박보생 시장 재해취약시설물 현장점검 - 철저한 대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 지시 -
박보생 김천시장은 여름철 풍수해 자연재난대책기간(2008. 5.15~ 10. 15)을 맞아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재시설 및 감천 골재채취장, 배수펌프장 3개소, 재해위험지구 2개소, 대형공사장 등에 대해 5월 29일(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시장은 집중호우 시 저지대의 신속한 배수로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빗물 배수펌프장의 작동 및 가동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예기치 못한 갑작스런 정전에 대비해 기 확보되어 있는 비상발전기 사전점검과 변전소 인입 등 대체 전력 확보로 사전대비 강구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감천골재채취장, 개령 광천배수펌프장 건설현장과 재해위험지구, 대형공사장인 다수~삼락간 도로개설 현장 점검을 실시하면서 “매년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적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올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철저한 사전예방으로 피해 없는 김천시를 만들자”면서 관계 공무원들에게 철저한 풍수해 사전대비 예방대책을 수립해 실행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재난예방을 위해서는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조하면서 해당시설물 관리부서에 여름철 우기를 맞아 하천제방, 수문, 저수지 등 각종 방재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정비 실시 등을 지시하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의 안전의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재난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2007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방방재청의 여름․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앞으로도 재난 없는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재난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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