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북남부지사(지사장 이기송) 김천그룹역에서는 지 난 30일 저소득층, 맞벌이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지역의 전문기관인 김천역을 견학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초청된 어린이들은 승차권을 발권해 보고 맞이방에서 고객인사 등 역무원 체험을 하였고 차량사업소에서 철도차량 견학 및 철도안전 영상물을 감상하고 역장실에서 다과를 들며 평소에 열차에 대하여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어린이들은 “매표체험 등을 통해 기차를 탈 때는 마냥 즐거운 마음으로 이용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에 의해 기차가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하며 신기해 했다.
김천그룹역장(김병학)은 “자라나는 꿈나무 중에는 철도업무체험으로 철도원의 꿈을 키우는 어린이도 있을 것이라며 역무원의 업무를 보여주고 함께 함으로써 견문을 넓혀 학습향상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KORAIL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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