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남부지사(지사장 이기송)는 지난6월 2일 오전 구미역과 김천역에서 KTX 정차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미역에 오전 10:57분에 도착한 서울발→동대구행 KTX 제603열차에서 하차한 20만번째 이용 고객인 박영민씨(남, 32세, 삼성전자 근무)와, 김정남씨(여, 49세, 천안시 거주)에게 이기송 코레일경북남부지사장과 최영조 구미시부시장이 환영의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업무상 자주 KTX를 이용하고 있다는 박영민씨는 뜻밖에 행운을 얻었다며,구미역에 KTX가 정차함으로써 서울 출장시 1시간이상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역(역장 김병학)에서는 오전 10:41분에 도착한 KTX 제603열차에서 하차한 7만번째 이용고객인 박남일씨(남. 36세, 서울시 거주)에게 환영의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작년 6월 1일부터 구미역과 김천역에 KTX가 정차한지 1년만에 구미역은 20만명, 김천역은 7만명이 KTX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KTX운행초기에는 1일 4회 운행하였으나, 금년부터 8회로 증편하고 정차시간도 이용이 편리한 시간대로 조정되어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한편 경북남부지사 이기송 지사장은 KTX 정차 1주년을 맞이하여 이용객의 Need를 파악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수시로 시행하여 적극 반영하고, 시설투자 및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사랑받는 KTX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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