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6월 2일 정부종합청사와 과천 정부청사를 차례로 방문, 혁신도시 건설과 주요 간선도로망 확충,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등 2009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이철우 국회의원과 함께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등 중앙부처 관계관을 면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혁신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과 KTX 김천역사의 조기 착공을위한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의 면담 자리에서는 공공기관의 민영화 추진과 관계없이 혁신도시 건설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해 혁신도시는 당초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확약을 받아 냈으며, 6월 9일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을 직접 면담하기로 확약을 받았다. 원세훈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는 국도 4호선 우회도로 확장과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을 연결하는 도로개설 사업을 건의해 예산지원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번 방문에서 국도대체우회도로(농소~어모, 양천~월곡), 김천~거창간 4차로 확포장, 김천~상주간 4차로 확포장, 김천~전주간 철도건설, 아포하수처리장 설치, 아포‧대항지구 하수관거 설치사업 등 10개 사업에 1,100억원의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을 만난 자리에는 강성애 김천대학장도 함께 동참해 김천대학 4년제 승인 요청을 건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박보생 시장은 “시의 열악한 재정으로는 사실상 시민의 숙원사업을 추진하기가 어렵다”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금년 들어 벌써 수십여 차례나 중앙 및 도에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쳐 앞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소에도 박시장은 확대간부회의 등 기회 있을 때마다 간부들에게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수 없이 독려하고 추진상황도 직접 체크하고 있다. 박시장은 “우리지역에 투자되는 국책사업과 시 자체 대형 프로젝트 사업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이철우 국회의원과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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