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의 날 맞아 시 보건소 구강보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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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편 표로 되어 있는 틀리 관리 방법 . 욕실에 붙일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눈이 어두운 어르신들을
위해 글씨가 크고 글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그림만 봐도 알 수 있도록 제작된 홍보물이 눈에 들어 온다.
(새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홍보물...이라는 어르신들의 반응) |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 김천역 광장에서 구강보건 홍보 및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구강보건 홍보에는 시 보건소 근무 치과의사 7명과 위생사 11명이 참여해 부스를 마련해 놓고 김천역 앞을 지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주병 예방, 치아우식증 예방, 틀리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치실, 치약, 틀리통, 자일리톨 껌.사탕 등 구강관리에 필요한 제품들을 각각 300여개씩 준비해 나눠주며 올바른 사용법을 상세히 알려주었다. 한편 김천대학교 치위생과에서도 20여명이 참여 따로 부스를 마련해 올바른 칫솔질과 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설문지를 통해 시민들의 치아 상태를 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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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건강을 지키는 방법도 듣고 공짜로 관리 물품도 받고 ... 일석이조 |
- 치주병 예방 치주병이란 치아주위조직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며 풍치라고도 한다. 치주병의 원인에는 치아표면에 쌓이는 세균덩어리의 앏은 막이 치주병을 일으키는 치면세균막으로 이 곳에서 세균들이 독성물질을 만들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킨다. 이 염증을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치석으로 변해 염증을 덕욱 심하게 만들어 치조골까지 파괴한다.
치주병의 증상으로는 치아가 흔들리고 피가 나며 구취가 나고 치아과 잇몸사이에 갈색 또는 작은 돌 같은 물질인 치석이 생기며 잇몸의 색이 검붉은 색으로 변하며 심해지면 고름이 난다.
치주병의 예방법으로는 식사 후 즉시 올바른 방법으로 칫솔질을 하고 치실, 치간칫솔을 이용 치아사이에 낀 음식물을 제거하고 정기적으로 치석을 제거해 주는 스켈링을 받고 6개월이나 1년마다 구강검사를 생활화 하면 된다.
- 치아우식증 예방
치아우식증이란 치면세균막에서 방출하는 산에 의해 치아가 삭아서 구멍이 생긴 것으로 치면세균막 때문에 발생한다. 치면세균막은 구강내 세균과 그 세균의 부산물 및 음식찌꺼기로 이루어진 치아면 위의 끈적끈적한 막으로 음식을 먹고 이를 닦지 않으면 곧 생기게 된다. 치아우식증 예방법으로는 올바른 칫솔질과 설탕이 든 음식물 섭취를 줄이며 치아 홈메우기(실런트), 불소이용, 정기구강검진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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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도 자세히 관리를 위해 주소와 연락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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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건강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젊고 늙고는 상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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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대학 치위생과 부스를 찾은 강성애 학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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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 김천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의 설명에 미소띤 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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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애 학장과 시보건소 관계지들.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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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대학 치위생과 학생들과 시 보건소 관계자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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