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6월 4일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가스 취급 부주의 시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공동주택을 선정, 신음동 우방2차 아파트에서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가스 취급 시 주의사항 홍보, 가스시설 점점 등 대대적인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 관계공무원,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김천지역사무국 등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및 영남에너지 서비스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주민들에게 스스로 가스시설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병행했으며, 현장에 상담실을 운영해 가스시설 취급 시 주의사항과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가스안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가스사고 사진을 전시하고 각 세대를 개별적으로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안전한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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