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0일 오후 2시 10분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 25기 김천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보생(여성대학 학장)시장, 김천시평생학습센터 박영철소장, 최태자 자원봉사센터 소장, 정운선 여성대학총동창 회장, 여성대학 23기 손유정 회장, 24기 박석태 회장, 제 25기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국민의례, 축가, 오카리나연주(오카리나 동아리 정혜영 회원 등 6명), 시장 인사말 및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여성들에게 무언가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곳”이라며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성들이 깨어있어야 하며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제 25기 여성대학은 지난달 5월 1일부터 한달간 선착순으로 180명을 모집했으며 수강생들은 10일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7일 ‘성곡적인 삶을 위한 자기혁신’, 24일 ‘가계 재무관리와 가정경영’, 7월 1일 ‘함께하는삶, 행복한 인생’, 8일 ‘현장학습’, 15일 ‘당신의 웃음이 세상을 웃게합니다’, 22일 ‘가족법’, 29일 ‘천연비누와 조별 허수아비 만들기’, 8월 5일 ‘국악의 이해, 신바람나는 우리가락’, 12일 ‘영화감상’, 19일 ‘두뇌건강과 치매예방 수기요법’, 26일 ‘여성의 배움’, 9월 2일 ‘성격 좋은 아이는 부모가 만든다’ 등을 교육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