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환경 한마당 행사가 7일 오후 2시 강변공원에서 열렸다. 관내 초등학생,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환경의 날 기념식에 이어 환경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의 밝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김천YMCA가 지구환경에 대한 어린이들의 환경의식 고취와 친환경적인 삶을 지향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환경교육 일환의 이날 환경 한마당 행사는 경상북도, 김천시, 하나세상, 김천대학, 김천신경정신병원, 하나로 마트, 코오롱(주), 코오롱유화, 영남에너지, 월드안경원, 한국수자원공사, 김천시자원봉사센터, 설씨앤디(주), 아이엔지레져개발(주), 김천소방서 다수안전센터, 김천경찰서, YMCA 자원봉사자회가 후원했다. 이 자리에서 행사를 주최한 김천YMCA 김영민 사무총장은 유엔환경회의(UNEP)가 올해 세계환경의 날 슬로건으로 내건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나쁜 습관을 차버리자(CO2. Kick the habit)’는 약속을 설명하고 우리들의 생활 속에서 CO2.를 줄여나가자는 결의를 주문했다. 참가자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아름다운 지구 만들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주제로 지구환경을 지켜나가겠다는 자기 다짐들을 글과 그림으로 옮겼다. 한편 입상자는 오는 16일 다음카페 gcymca와 지역신문을 통해서 발표하고 시상식은 학교로 별도 통지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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