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시설 부모교육 초청강연회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역할’
경상북도보육정보센터에서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두 시간의 걸쳐 보육시설 부모교육 초청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초청강연회에는 이오분 진달래봉사단회장, 정위조 여성단체 협의회장 비롯한 여성단체장, 보육시설 관계자 및 0~7세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교육일정, 개회 , 보육시설이용 및 보육시설평가인증제도 안내,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범 경북보육정보센터장은 초청 강연에 앞서 교육일정과 개회, 보육시설 이용 및 보육시설평가 인증제도에 대해 안내하며 질 높은 보육시설과 서비스를 받기위해 학부모들의 협조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어서 김춘희 경북새살림봉사회장(경북새살림장학회이사장)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역할’이란 주제를 통해 “자녀가 8개월쯤에 심리적인 자아가 생기며 배밀이에서 집고 일어서는 과정을 할 때 부모는 칭찬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말하고 “그 순간이 세상을 탐색하기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아동들의 계월수와 환경에 따른 자녀의 변화를 예를 들며 설명했다. 한편 경상북도보육정보센터에서는 이날 참석한 모든 학부모들에게 ‘자려의 건강한 발달을 돕는 좋은 부모 되기’ 책자와 키 측정 도구, 간식(빵, 음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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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 왼쪽 초청강사 옆에 이오분 여사를 비롯한 내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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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를 따라 교육을 온 아이 시작한지 20분만에 지쳐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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