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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주) 노조 성공적인 혁신도시건설 진심으로 기원

- 사내 소식지 통해 훌륭한 결실 맺기를 기대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6월 19일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해오는 공공기관 중 최대규모인 한국전력기술(주) 노동조합(위원장 이경목)은 지난 6월 16일 2천여명의 전 임직원들에게 배포한 소식지 “함께 가자”를 통해 김천시에 대한 고마움과 혁신도시 사업이 훌륭한 결실을 맺기를 희망하는 글을 게재해 김천혁신도시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소식지를 통해 지난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김천을 방문한 소회를 밝혔다.


소식지에서 “김천시는 오는 2012년 우리들이 이주해 갈 혁신도시이며, 노동조합의 공식적인 행사를 김천시에 치른다는 것은 여러 가지 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본다”며, “김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의 천연잔디구장에서 체육행사를 가진 이후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및 김천시의 혁신도시 관계자들과 저녁식사 자리에서 KOPEC과 김천시의 우의를 다지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또한 “1박 2일 내내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보생 김천시장 이하 혁신도시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대한민국 국토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인 혁신도시 사업이 훌륭한 결실을 맺게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전공공기관 노조들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이전이 확정된 이후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효과에 회의적인 반응과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터라 이번 한국전력기술(주) 노동조합이 감사의 인사와 함께 혁신도시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응원의 소식에 김천시 관계자는 “이와 같이 이전공공기관, 특히 노동조합이 적극적인 이전의지를 표시하고, 이전대상공공기관과 김천시가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앞으로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은 흔들림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고무돼 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주) 노조는 지난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50여명의 대의원이 김천에서 현안사항 토론회를 가졌으며, 김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체육대회 개최, 그리고 문화예술회관․종합스포츠타운 견학 및 혁신도시 건설현장과 부항댐 등 김천시 관내 곳곳을 견학하는 등의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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