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화 ‘비파’ 특선 ‘파초와 장미’ 입선
제35회 경상북도서예·문인화대전에서 편도현씨가 문인화 ‘비파’로 특선을 차지했다.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서예·문인화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서예·문인화대전에는 전국에서 597점의 작품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편도현씨가 연속 4회 문인화 부문 특선을 차지하고 문인화 ‘파초와 장미’를 출품한 그의 부인 민경록씨 역시 연속 3회 입선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1일 오후 2시 영천체육관에서 열리며 이날부터 17일까지 같은 장소에 작품이 전시된다. 내년에도 특선을 차지할 경우 초대작가 칭호를 받게 되는 편도현씨는 현재 영남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동안 대한민국서예대전과 대한민국문인화대전에서 입선(4회)을 차지한 외에도 경상북도서예대전 입선(7회), 영남서예대전 특선(2회)·입선(4회)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