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향이 뛰어난 고품질 행복포도 드시고 온 가족이 행복한 순간을 경험해 보세요.” 오는 20일부터 행복포도가 소비자를 찾아간다. 행복포도는 봉산면 인의리 조우현씨가 9천917㎡(3천평)의 비닐하우스 농장에서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안전한 포도다. 거봉포도 재배의 산 증인으로 대이어 포도농사를 지어온 조우현(56세)씨는 수십 년 쌓아온 노하우와 여러 차례 일본 등 선진국 연수를 통해 얻은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행복포도의 특징은 씻지 않고 그냥 먹어도 인체에 전혀 해가 없다는 것. 한번 먹어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다시 찾게 돼 있다는 것이다. 최고급 품질의 씨 없는 포도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소비자 초청 무료 체험행사를 가진 행복포도원 조우현씨는 “대도시에서는 마음에 있어도 거리가 멀어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 이번 행사에는 많은 소비자가 참여했다”며 “소비자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매주 토요일 포도따기 체험행사를 할 것”이라고 하는데 1인당 5천원의 체험비를 내면 포도 한 송이를 딸 수 있음은 물론 농장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일주일 전 행복포도원 홈페이지(www.hbpodo.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구입을 원할 경우 농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11-9829-0153) 예약, 서울 유명백화점과 인터넷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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