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천면(면장 이재경)에서는 새 정부가 선진일류국가 진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선진화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 주요인사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6월 20일 선진화운동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선진화운동이란 정치․경제․사회․문화․복지․법치 등 모든 분야에서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려는 노력과 정성으로 주민 스스로의 자발적 참여의지가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감천면 발전협의회가 주축이 된 이날 결의대회는 이러한 변화 의지를 표명하고 선진화 진입 노력에 각계 각층의 주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감천면에서는 정신적 선진화의 일부분인 기초생활질서 확립을 내부과제로 선정하고, 생활환경, 교통질서, 거리질서 지키기에 대한 의견교환 및 교육의 시간을 가졌으며, 면민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선진화운동 다짐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내부 실천과제인 기초생활 질서의 확립에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이런 자발적 참여들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자 선진문화 도시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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