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청년회의소(회장 최성호)가 주관하는 “2008 김천 포도 아가씨 선발대회”가 지난20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가족 및 시민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 임경규의장, 권시태 도 교육위원, 시의원, 각 농협장 등 내빈이 참석하였다.
비호체육관의 태권도 체조, 격파시범, 합기도 중앙관의 합기도시범, 농업기술센터 남녀공무원들의 꼭지댄스 등 식전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
송영호 심사위원장(문화원장)외 14명의 심사위원 소개에 이어서 예선을 통과한 본선 참가자 16명은 양장심사, 한복심사, 장기자랑심사를 통해 7명을 최종 선발하는 가운데 이솔, 김혜연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져 한층 더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선발 대회에 포도 아가씨 진(眞): 김미희양(시상금 300만원 고3), 선(善): 윤아람(시상금200만원,학생) 미(美):이영란(시상금 100만원 학생), 새코미 :박지수(시상금 50만원 학생), 달코미: 백장미(시상금 50만원 간호사) 아차상: 장미선, 김유미(시상금 50만원)양이 각각 수상하였다.
최성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특산물인 포도와 자두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친환경 농업과 관광사업을 접목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 적극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점으로 제8회 포도 아가씨 선발대회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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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선: 윤아람,최성호회장, 진: 김미희,미: 이영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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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김미희양의 친구와 김미숙 동창회장 .선생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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