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시단[파도]
이정란(신음동 삼보아파트)
관리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08년 06월 26일
바다에 가면 시름을 덜 거라고 생각했던 것 착각이었다 기차를 타고 몇 시간 걸려 찾아간 바다는 거친 숨을 쉬며 으르렁거렸다 부딪쳐야지 살아남기라도 하는 듯 제 몸 거칠게 부딪치고 부서지면서 바위에 얼마나 멋진 조각을 해놓았는지 바람도 보고 운다 호사스럽다고 말할까봐 감히 속내 한번 내비치지 못하고 곁눈질하며 돌아서는 내가 더 바보 같아 바람 따라 나도 운다
바다에서 생긴 병이 아닌데 바다인들 어찌하겠는가
|
관리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08년 06월 26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경상북도는 기업의 경영의식을 고취하고 중소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우..
|
경북도는 21일 포항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Asia Pacific Center for The..
|
|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
|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41,088 |
오늘 방문자 수 : 19,247 |
총 방문자 수 : 103,542,32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