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시정목표인 품격 있는 문화교육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시설의 하나로 김천시가 설립을 추진 중인 3개소의 작은 도서관이 7월중 개관을 목표로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푸름찬 작은도서관(아포읍 덕일한마음 아파트 관리동 2층), 꿈앤들 작은도서관(어모면 문화마을 복지회관 1층), 달봉산 작은도서관(신음동 부흥아파트 상가 2층) 등 3개 도서관이 개관하게 되면 김천시의 도서관 인프라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자리매김하고 도서관이 자연스럽게 지역주민의 문화공동체 의식 형성과 커뮤니티 구축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 도서관의 도서 대출은 김천시민 중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3권 이내에서 10일간 대출받을 수 있다. 도서 대출은 기존의 김천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이용하면 되고 작은도서관을 이용할 계획이 있는 시민 중 회원증이 없으면 개관하기 전에 미리 시립도서관에서 회원증을 발급 받아두면 기다리는 불편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김천시는 3개 작은 도서관의 개관을 앞두고 운영을 도와 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활동을 원하면 시립도서관 사서담당(437-78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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