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재난관련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지난6월 2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는 경찰서, 소방서, 5837부대 3대대, 한전, KT, 한국전기안전공사, 종합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등 관내 유관기관과 김천시 관련 실과소장이 모두 참석해 올해의 기상전망과 재난 단계별 근무체계, 각 기관별 임무와 협조사항 및 건의사항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특히 긴급상황 발생시에는 인명구조, 교통통제, 전기, 통신, 도로 및 사회 기반시설, 등의 응급복구가 최우선인 만큼 기관 상호간 역할분담과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사태 발생시 유관기관 상호간 신속한 상황전파와 지원, 그간의 재난발생시 대응태세에 따른 문제점을 인식하면서, 올 여름철 풍수해 만큼은 철저한 사전대비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상황발생 시 신속한 상황 대처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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