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황계리 김종래씨가 김천에서 처음으로 재배에 성공한 속까지 노란 토마토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김종래씨가 황계리 앞들 2천644㎡(800평)의 농지에서 생산한 노란색 골드토마토의 kg당 가격은 3천원. 일반 토마토 1천원에 비하면 가격이 3배 높아 고소득 작물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김종래씨는 “현재 650g 한 팩에 평균 2천원 정도 가격으로 출하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아직까지 판로처가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 농가들에게 선뜻 권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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