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안전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책임져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08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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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는 7월 3일 조마 장암교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수변안전요원)으로 발탁된 부항,조마,증산 의용소방대원 60명 및 119명예구조대원 18명 등 총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장소에 민간자원봉사자 및 수영에 능숙한 민간단체를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홍보, 유동순찰 실시 및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을 통해 물놀이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자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토,일,공휴일 동안 장암교, 수도계곡, 구남천, 오봉저수지 등지에 유동순찰 및 고정배치 하여 우리지역 내 수난사고 방지에 앞장서게 된다.
김천소방서는 발대식 후 119시민수상구조대 대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등 수변안전교육 실시 후 119구조대원 잠수팀과 함께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하여 물놀이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