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지난2일 오전11:25분경 서울 우리은행 매경미디어센터 자동화 코너에서 전화 사기범 중국인3명을 검거했다.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지부장 차봉주)에 의하면 신모(86)씨는 2일 10:45분경 정기예금 (2,500만원)통장이 명의도용 될 우려성이 많다며 농협지점장을 사칭해 예금통장을 새로 만들어 주겠다는 중국인3명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대구은행에서 인출,송금한 무통장 입금증을 농협 중앙회김천시지부를 방문해 확인 요청한 결과 송금액이 시간이 지날수록 인출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지급정지를 하는 한편 김천경찰서 112로 신고 조치하였다.
김천경찰서 이석우 경제팀장은 농협에서 신속한 조치와 신고로 범인을 검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