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 환경ㆍ안전관리자협의회는 지난 7월 5일 부항면 화주봉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윤봉락 회장 외 30여명의 회원을 비롯해 곽광섭 부항면장과 시청 환경관리과 김인석 계장, 장희섭 계장 등 다수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대간의 아름다움을 보전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특히 이날 정화활동은 시민들의 쉼터와 휴식처로 생활에 필요한 산소를 제공하고 홍수ㆍ가뭄 등 자연재해룰 예방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백두대간을 각 사 회원들과 유관기관의 환경관련 실무자들이 직접 나서 환경정화활동을 함으로써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재인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환경ㆍ안전관리자협의회 윤봉락 회장은 「각 사의 깨끗한 생산환경과 완벽한 안전관리와 함께 회원들 모두가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관리하는 것 또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곽광섭 부항면장은 「각자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정화활동에 동참하여 준 환경ㆍ안전관리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있어 본회와 적극적인 협조를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환경ㆍ안전관리자협의회는 매년 직지천과 대광천 정화활동과 함께 어린이 환경ㆍ안전학교 등을 개최하여 환경의 보전의 중요성과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산업 및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과 캠페인을 꾸준히 해나가 지역사회로부터 모범적인 협의회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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