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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서정희 시의회 부의장

“일 잘하는 의회 되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
권숙월편집국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7월 10일

“일 잘하는 의회 되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



 












▲서정희시의회 부의장


△서정희 의원께서 시의회 부의장에 당선된 것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먼저 소감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모로 부족한 사람에게 제5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초선의원으로 아직까지 의정경험이 부족하지만 박일정 의장님을 중심으로 17명의 의원들이 화합해 의회가 일 잘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 발전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부의장은 시와 시의회가 수레의 두 바퀴처럼 잘 굴러가도록 조정역할도 해야 하고 할 일이 많습니다. 그냥 누리라고 맡겨준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임기를 마쳤을 때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서정희 부의장님께서는 선거 전 의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요?


 


-고심 끝에 선거 하루 전 의장출마를 포기하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중선거구제로 현재 의원이 없는 면도 있고 지역구 관리를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인사듣기가 힘든 형편이어서 평의원으로 남아 열심히 일만 하고 싶었었습니다. 그래서 의장 출마의 뜻을 접고 이를 발표하자 저를 아끼는 여러 의원께서 그러면 부의장에 출마해줄 것을 강력히 권유해 뜻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전반기엔 등원거부 등 의회에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고 시민들을 걱정하게 한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부의장으로 의회가 화합하고 발전하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믿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시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책임감 있게 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부의장으로서의 역할은 더 막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구상하고 계시는지요?


 


-역할 분담을 해서 박일정 의장을 잘 보필하며 부의장이 되기 전도 마찬가지지만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잘하는 일은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잘못하는 일은 과감하게 책임을 물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 김천에는 당면한 현안들이 많이 산적해있습니다. 혁신도시의 중단 없는 건설, KTX역사 건립, 기업을 늘려 인구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 FTA체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구제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그야말로 있는 힘을 다할 것입니다.


 

권숙월편집국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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