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시청에 볼일이 있어 들렸더니 로비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추워서 낼은 긴 옷을 준비해와야겠다고 투정아닌 투정을 하고 있어 마음이 씁씁했었습니다. 오늘은 대신동 사무실에 증명서 발급을 받을려고 갔었는데 점심시간이 되어가서인지 여직원이들 하는말이 추워서 죽겠다 빨리 따뜻한곳에 점심 먹으로 가자고 하는 말을 듣고 보니 온나라가 에너지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데 관공서에서 솔선수범은 못할망정 추워죽겠다니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에어컨 온도도 좀 높여주시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시민들 생각좀 해 주시고 관공서에서 모범을 보여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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