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6일 김천시 보건소 앞 노상에서 안마사 영업권 취소와 관련해 대한안마사 경북지부협회, 호남지역 회원 350여명이 "안마업소 개설 일반행정처리에 대한 철회촉구 2차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 시각장애인 안마사회원들은 오는 31일 까지 집회신고를 관계기관에 해놓고 김천시 용암동에 안마사 영업권을 허가 해준 시 보건소장 퇴진과 "O 안마사“ 임모(60)씨를 만나게 해 줄 것을 요구하고 이번 주 대한 안마사 협회회의를 통해 내주 중 전국적인 집회를 한다는 계획이다.
김천시 보건소장은 지난 14일 명퇴신청을 해 이달 말 퇴임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同 협회에서는 보건소에서 행정처리 절차에 하자가 없다고 하지만 이제까지 전례가 없었던 만큼, 생존권 사수를 위해서는 오리온안마시술소 신고 수리가 취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집회시위를 한다는 주장이다. 오리온안마시술소 대표 임채홍은 同 협회에 대한 불신과 앙금이 극에 달해 있는 상태로 이번 기회에 협회의 불합리한 형태를 개혁해야 한다며 개설신고 취하는 절대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회와 임채홍 상호간 불신의 골이 깊어 중재가 어려운 만큼 앞으로 협회의 지속적인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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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 상황실을 설치한 의회 휴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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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서장님 부임한 첫날부터 폭염속에 수고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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