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7월 17일 본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대구ㆍ경북상의 사무국임원회의를 개최했다.
대구, 포항, 구미, 영천, 안동, 경주, 경산, 칠곡, 김천 등 9개 상의 사무국장, 전무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각 상의별 사업과 현안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천상의 이호영 사무국장은 「우리 김천을 방문하여 준 여러분들을 크게 환영한다」고 인사말을 건네고 「각 상의마다 발전적인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구ㆍ경북상의 사무국장협의회 김재홍 회장은 「환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하고, 「최근 고유가와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기업들의 경영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협의회 활성화와 함께 각 상의마다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기업경영 환경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또한 협의회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각종 지역현안 해소에 상공회의소가 주축이 되어 모든 역량을 총집결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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