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7월 19일 김천시 정책자문단 회의를 소집,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일일이 방문해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연계해 효율적인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열띤 토론회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국회의원, 김천시 정책자문단위원과 관계 국․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4기 2주년 성과를 재조명 해보고 앞으로의 시정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고 폭 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정책자문단 위원들이 베네치아 골프장, 부항댐, 부항온천 개발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현장설명회를 통한 현안사업의 추진 현황 파악과 함께 각 분야별 전문가로서 김천발전을 위한 많은 조언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자문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보생 시장은 “민선4기 시정의 핵심은 ‘지역경제 살리기’이며, 이를 위해서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 신․재생에너지 산업유치, 혁신도시 건설 및 KTX 김천역 건립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는 정책을 중점지원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면서, “정책자문단에서 우리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많은 정책방향을 제시해 주면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2007년 5월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김천시 정책자문단이 김천시정 운영에 적극 참여해 시 행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면서 해결해 나가는 기능을 담당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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