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한백 산악회는 지난20일 경남 함양군 안의면에 위치한 황석산(1,190m)을 거쳐 거망산(1,184m)으로 제66차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한백인들은 장맛철로 인해 안개가 자욱한 거망산 산행도중 비를 맞으며 안전사고 없이 5:30여분동안 산행을 마쳤다.
기상관계로 힘들었던 이들은 명성이 높은 용추계곡에서 피로를 풀며 안개와 비속에서의 산행이야기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