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기(사진) 씨가 서양화 ‘인간회복’을 출품해 제1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상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미술대상전 운영위원회와 대한민국기독교예술문화협회가 주최하고 기독교TV방송국, 극동방송국, 아세아방송국, 국민일보사가 후원한 미술대상전에서 최우수를 차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문화예술회관에서 상장과 함께 상금을 부상으로 받고 같은 장소에 입상작품이 전시돼 전국 미술애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감문에서 출생해 세종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용운중고등학교와 상주고등학교 미술교사로 재직하는 주영기씨는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화가. 그동안 교원실기대회, 경북미술대전 등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입상하고 한국미술협회전, 대구수채화협회전, 월드컵기념초대전, 한일교류전, 한중교류전 등 수십 회에 걸친 단체전을 연 외에도 한국김천문화예술회관, 대구 봉성갤러리, 창원 대산미술관 등에서 4회에 걸쳐 개인전을 연 경력이 있다. 서양화가 주영기씨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경북도지회 이사와 한국미술협회, 대구수채화협회, 김천수채화협회, 세종구상작가회, 제로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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