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군 1관광 명품 마케팅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직지사를 비롯한 김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전국에 집중 홍보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홍보단’ 초청 행사가 열렸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문화원이 주관한 관광마케팅은 경상북도가 후원한 행사. 지난 26일 김천을 방문한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홍보단’ 회원 180여명은 지례흑돼지고기 시식, 포도따기 체험, 빗내농악 공연 감상 등 김천의 문화를 만끽했다. 이어 야간에는 금년 들어 네 번째로 열린 직지나이트투어에 합류해 다양한 체험을 하는 기회를 가졌는데 서울에서 왔다는 한 참석자는 “김천을 처음 방문했지만 이렇게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한 줄은 처음 알았다”며 즐거워했다. 이밖에도 김천시는 김천의 관광요소를 홍보하기 위해 전국의 여행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하고 지역의 주요관광지를 수록한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김천이 관광명품도시라는 점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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