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8월1일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대강당에서 직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통합출범1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국악한마당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연주회는 경북드림밸리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이전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직원 및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혁신도시로 이전할 공공기관을 방문하여 공연하는『찾아가는 연주회』로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북소리(타악합주), 피리독주(메나리곡) 등을 연주함으로써 경상북도의 높은 문화수준을 알리는 기회가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자매결연 마을인 김천시 지례면 주민대표와 김천시에서 축하기념품으로 포도 40Box를 전달하여 지속적인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계획도 논의한다 경북도 남재억 공공기관이전지원팀장은 앞으로도 13개 공공기관들의 자발적인 이전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도립국악단과 도립교향악단을 통하여『찾아가는 연주회』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김천지역의 각종 행사에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하고, 이전기관과 자매결연추진 및 경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 해『경북탐방』프로그램을확대 실시하는 등 화합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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