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50분께 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수도산 계곡에서 물놀이 하던 조모(8.김천시 감천면 감천초등 1년) 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모들이 캠핑도구를 차량에서 내리는 사이에 조 군이 먼저 물놀이를 하기위해 계곡으로 내려가 1.6m 깊이의 물에 빠져 부모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는 진술에 따라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