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안태현)에서는 문화집회시설에 대한 화재 및 안전사고를 대비한 특별 소방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2008. 8. 7.~18. 12일간 김천관내 문화집회시설 7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 및 피난․방화시설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
문화집회시설은 대형 건축물 내에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이 함께 설치되어 있고, 수용인원에 비해 통로 폭이 협소 및 피난계단의 부족으로 유사시 많은 인원의 동시피난이 곤란하여 안전에 취약하기 때문에 소방시설 등의 설치 및 유지·관리, 소방시설 전원장치 차단행위 등 방화관리업무 수행, 자체점검 사항 등의 점검 및 피난계단 등 피난장애, 방화문 폐쇄·변경행위, 방화관리업무 수행실태 및 비상엘리베이터 작동여부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문화집회시설에 대한 점검 및 훈련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종사원 등에 대한 화재예방 및 대피유도 교육의 실시를 통해 안전한 문화공간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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