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봉산면 (면장 정용현)에서는 “연중 꽃이 피는 아름다운 봉산면을 가꾸자”라는 목표아래 직원과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협의회장 김재관, 부녀협의회장 박금자) 30여명, 노인일손돕기13명여명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20일 “봉산면 기관단체합동 꽃묘 식재작업”을 실시해 봉산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정용현 면장은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봉산면 관내 도계 및 소공원을 비롯하여 구석구석 자투리땅에 아름다운 꽃을 심는가 하면 푸른 잔디와 정원수를 심어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상큼한 꽃향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봉산면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봉산면 관내 공원 7개소를 리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 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협의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연합회 등 각 단체별로 소공원관리를 전담하는 책임제를 실시하고 꽃길조성 및 내 고장 가꾸기 봉사활동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봉산면 전 직원들은 연일 폭염속에 새마을남녀지도자들과 합동 꽃묘 식재작업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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