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회장 함병문)에서는 지난 8. 20 ~ 8.22 대광동 모광지에서 황소개구리 퇴치운동 및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 회원 30명이 황소개구리 퇴치기구 40여개를 설치하여 황소개구리 및 올챙이 약1kg을 포획하는 성과를 올렸다.
모광지는 2001년 8월 최초로 황소개구리 퇴치운동 전개 당시 160kg이 포획 된 장소였으나 매년 지속적인 추진 활동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2007년에는 3kg정도만 포획되는 등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다른 장소에도 서식여부를 조사하여 황소개구리의 멸종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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