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방 박보생)는 28일 서울 COEX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중앙 각 부처가 후원하는 『2008년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평가에 김천시는 지방자치경영혁신부문, 기업환경개선부문, 우수 환경관리부문 3개부문에 응모했었다. 김천시는 기업환경개선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과 특별상(경제활성화부문)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경영혁신부문에서는 국제∙전국단위 대회 및 캐나다 싱크로나이즈 팀, 러시아 다이빙 팀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스포츠를 지역경제와 접목시킨 탁월한 ‘스포츠마케팅’ 추진으로 타 자치단체와의 우위 시책으로 인정받았으며,
기업환경개선부문에서는 부항댐 건설, 산업단지 조성, 국내 굴지의 기업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85개 기업체 유치로 심사위원단의 관심을 모았다.
우수 환경관리 부문에서는 환경기초처리시설 통합설치 운영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치단체장의 탁월한 지역경제 살리기 경영마인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지역경제활성화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심사는 관계 중앙부처와 학계, 관련 연구단체의 전문가 20명으로 강화된 심사위원 구성과 2회에 걸친 공적조서 서면심사, 심사위원으로부터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진행된 프레젠테이션 현장보고가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까다롭고 공정한 심사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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