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성내동에서 청악서실을 운영하며 지방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예가 청악 이홍화씨가 지난 8월30일부터 9월 5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울 서예박물관에서 서예문인화의 초대를 받아 초대전을 가지고 있다.
이는 월간 서예문인화의 기획 초대전으로 전국의 유명 서예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중한 전시회로서 본인은 물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예가로서의 위상을 한껏 높이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
청악 이홍화씨는 삼여제 김태균선생으로부터 사사받아 그동안 홍제미술대전 대상을 비롯하여 대한민국미술대전 및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수회에 걸쳐 입상한바 있고, 경북서예대전, 대구서예전람회 등 유수의 서예대전에서 초대작가로서 심사, 운영위원을 하였으며, 김천, 구미 등에서 3회에 걸쳐 개인전을 가졌고 KBS 추석특집 및 각종 큰 행사에서 한묵유희 부문의 대한명인으로 선정된바 있다.
지역에서의 왕성한 활동으로 2007년에는 김천시문화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각종 전국의 공모전에서 초대, 심사,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김천종합사회복지관 서예강사 및 청악서실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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