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한 영원석재 박청원 대표가 지난 8월 30일 김천시의회에 화강암 평상석을 기증하여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박청원 대표는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가 고향으로 지역 후배인 오연택 시의원 후원회 회장이며, 석재업으로 크게 성공하였다. 평소 김천시의회의 발전과 고향을 아끼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으나 마땅히 참여 할 기회가 없던 차에, 시민이 쉴 수 있는 평상석을 의회 나무그늘에 설치하여 쉴 공간을 조성하였으면 좋겠다는 오연택의원의 의견에 흔쾌히 수락하고 직접 평상석(크기:2.8×1.6×0.3)을 포천에서 김천으로 운반하여 설치를 하였다.
이에 시의원은 물론 시민들도 전에 없던 평상석에 관심을 갖고 쉼터로서 뿐만 아니라 조경에도 매우 좋다며 이구동성으로 감사의 말을 하였으며, 김천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평상석을 잘 관리하여 기증자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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