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박일정)에서는 제120회 임시회 5일간 회기동안 상임위원별 22건의 의안을 마무리하고 민족 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군부대, 주요 사업장 등을 방문하였다.
아동복지 시설인 교동의 임마누엘 영·육아원, 대항면 소재 노인복지 시설인 직지사실버요양원, 군부대인 어모 3대대를 각각 방문하여 위문품(과일, 떡 등 싯가150만원)을 전달하고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위문·격려하였다.
이날 임마누엘 영·육아원 김정숙(70) 원장은 의정활동에 바쁘신 가운데서도 육아원을 방문한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직까지도 많은 아동들이 해외로 입양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과 아동 복지시설의 열악한 실정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이러한 사정은 시의원들도 깊이 공감하고 아동복지 문제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지원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 하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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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모면 옥계리 현장방문............ |
이날 주요 사업장으로 어모면 옥계리 일원에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국내 최대규모의 태양광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삼성에버랜드(주)의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박일정 의장은 “삼성의 태양광사업 첫 투자가 김천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매우 의미있는 일로서 고유가 시대에 걸맞는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우뚝 설수 있는 호기이며 막대한 홍보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고 있어 너무 감사하다” 며 계획대로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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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장 설멸을 듣는 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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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광산업 김영택대표로부터 현장설명을 듣는 박일정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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