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안태현)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연휴 기간 을 전후하여 귀성객 등의 대이동 및 화기취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하여 9월 12일부터 5일동안 전 소방력을 동원하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상시 화재예방․감시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사전에 다중이용시설 및 재래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 16개소에 대한 소방· 건축· 전기 등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김천역 광장에 구급대의 전진배치 및 연휴기간 휴무의료기관을 파악·관리하여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초기대응 및 광역응원출동․진압체계를 확립하는 등 소방공무원 105명과 관내 의용소방대 19개대 630여명을 활용하여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연휴기간동안 가정·직장에서의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성묘객 벌쏘임, 예초기에 의한 안전사고 등에 주의하여 한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특별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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