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9월 11일 탑웨딩에서 “시장과 새내기의 대화”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김천시 8, 9급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시장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세대간의 격차를 줄이고 창의행정마인드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창의행정마인드 향상 워크숍”은 김천지방행정의 수장인 시장의 노하우를 전하고 21세기 김천공무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강도있는 특강으로 새내기 공무원을 긴장시켰고, 특히 공무원의 존재 의미에 대한 내용에서는 숙연한 분위기를 보이기도 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멀리만 느꼈던 시장님과 직접 대면하면서 일선 현장의 애로와 신세대의 의견을 마음껏 표출하는 기회가 되어 참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창의행정 또한 멀리 있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고객 중심에서 생각하고 기존의 방식을 개선하여 보다 생산적인 행정집행이 곧 창의 행정이라는 것을 새롭게 다졌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신규직원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적극수렴하고 젊은 열정이 행정에 반영되도록 하여 일류김천 조직문화로 가꾸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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