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화성모)는 9. 17 일 경찰서 전 ․ 의경식당에서 전 ․ 의경 어머니회원(회장 이원영55세)들이 생일을 맞은 대원들에게 생일 잔치상을 마련해 주어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생일잔치는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등 각 과장을 비롯하여 전 ․ 의경 어머니회원 20명, 전의경 대원 20명이 함께하였으며, 생일을 맞은 수경 한대송 등 대원들은 생일케이크 절단, 샴페인 축포, 어머니회원의 장미꽃전달 과 어머니회원들이 직접 만들어준 풍성한 음식을 나눠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수경 한대송(22세)대원은 어머니회원들이 정기적으로 생일잔치를 해주니 군대에도 어머니가 있는 것처럼 친숙해졌고, 음식을 같이 먹으며 대화를 나누니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는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오후에는 전ㆍ의경 어머니회원과 함께 집회시위 관련 동영상 시청과 함께 대화를 하는 등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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