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08년도 제39회 경상북도산업디자인 전람회를 실용적 창의성에 초점을 두고, 산업디자이너들의 창작기회와 신인의 등용문으로 활용한다.
금년도 디자인 전람회 일정을 보면, 주관하는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에서 11.18(화)~19(수) 2일간 작품을 접수하며, 11.21(금) 심사, 11.27(목) 시상식을 가지고, 입선이상 작품에 대하여 11.27(목)~11.30(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문화센터)에서 전시를 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지역, 연령, 직업 등에 제한이 없으며 분야는 시각디자인 부문, 공예디자인 부문, 제품 및 환경디자인 부문으로 3개 분야이다.
“특히 올해는 산업화의 접목이 쉽고 시장성 등이 고려된 실용적 창의성 있는 작품을 입상의 우선순위로 강조하면서 이와관련 산업디자인분야 대학생 및 전문가의 많은 참가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9번째로 개최하는 경상북도산업디자인 전람회는 그 동안 하회탈 문양 등 지역의 전통문화와 관련된 많은 콘텐츠가 개발되었으며 관련학과 학생들의 작품발표, 산업디자이너들의 등단의 창구로 자리 잡았고, 추천․초대작가들의 연구 분위기 조성 및 창작활동 기회를 부여하여 지역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주도해 오고 있다.
응모자들은 경상북도홈페이지(www.gb.go.kr) 알림마당에서 원서를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접수는 11.18 ~ 11.19 2일간 접수장소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054-740-3012) 또는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053-626-6131) 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상북도 문화예술과(053-950-2869) 또는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053-626-61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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