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9월18일부터 19일까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여 부산 롯데호텔에서 양일간 개최된 제2차 범지자체 기업협력 추진단 워크숍에서 24시간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제가 우수사례로 채택되어 전국 시․도 기업협력책임관 및 규제개혁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지난 2년전 세계적인 기업 현대 모비스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2006 투자유치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07년 살고싶은 도시 만들기 『경제활성화 부문 대상』수상과 2008년 제5회 지방자치경영대전 『기업환경개선부문』 대상 수상이 금번 우수 사례 발표의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후문이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는 민선4기 들어 『이제는 경제입니다』라는 김천시의 기업유치노력과 성과를 중앙정부에까지 인정받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진태 투자유치과장이 20분에 걸쳐 발표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행정안전부 기업협력 지원관과 각시도의 기업규제담당관 및 황해, 대구경북,새만금 등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공단 단1평도 없는 김천시가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여 소위 내로라하는 기업도시들을 제쳐두고 일궈낸 성과이기에 더욱 값진 결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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