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8일 아포읍사무소 앞뜰에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아포농악단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신명나는 농악놀이를 통해 읍민의 화합과 안녕 그리고 풍년을 기원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특히 이 행사는 오는 10월 31일 김천빗내농악 경연대회를 앞두고 아포농악단원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기필코 대상의 영광을 차지하고 말겠다는 굳은 다짐속에 기원제를 거행했다.
기원제 독축에서는 아포읍 농악단이 김천 대표 농악단으로 자리매김하고 금년 한 해에도 대풍년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도와줌은 물론 아포읍이 김천시의 중추적인 역할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이 발전하고 주민상호간 화합하도록 읍민 전체의 뜻을 모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아포읍 이장협의회장 신중근씨는 “발대식을 통해 아포읍이 더욱 더 발전하고 화합하여 살기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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