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9월 23일 도지사접견실에서「2008 우수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상패 및 상사업비 수여식을 가졌다. 이는, 창업보육기능을 내실화하고 창업성공율 제고 및 우수 창업기업의 지역내 유치를 위해 도내 28개 창업보육센터의 실태를 종합 평가하여 운영실적이 우수하고 장래성이 있는 9개 센터를『2008우수창업보육센터』로 지난 9월3일 지정한 바 있다. 이번에 상패 및 상사업비를 받는 9개 창업보육센터는 최우수상에 금오공과대학교, 우수상 경운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동양대학교, 선린대학이 수상하였으며 장려상으로 건동대학교, 김천대학, 경북도립대학, 문경대학이 수상하였다. 수상센터는 최우수 5천만원, 우수와 장려에 각 3천만원과 2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졸업기업을 위한 입주공간확보, 공동 설비 및 공동 기자재 구입 등에 활용하게 된다. 그동안, 경상북도에서는 매년 2억원씩 7년동안 총37개 창업보육센터에 14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창보 입주기업에서는 작년 1,159억원 매출과, 3,435천$수출실적을 올렸으며, 1,782명의 고용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한 창업보육센터 임직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도에서도 수도권 집중화반대 및 지역균형발전 천만인 서명운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중소․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점차적으로 사업비를 증액 확보하여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창업성공율을 제고시키고 졸업업체들이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 정착단지를 중심으로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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