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황성모)에서는 지난 9. 23. 15:10경 김천시 모암동 안박사면옥2층에서 사행행위영업을 한 업주 홍모씨(34)를 적발하고 컴퓨터 41대등을 압수했다 지난 9. 10일경부터 브이XXpc방이라는 상호로 인터넷컴퓨터 41대를 이용하여 pc방의 손님들로부터 제시받은 금액만큼의 '헌터스'온라인게임물에 접속하여 게임머니를 충전해주고 게임종료시 남은 게임머니만큼 '아이템조아'라는 온라인 불법 환전사이트에서 수수료 5%를 제외한 환전금액을 손님들의 계좌로 입금시키는 방법으로 사행행위영업을 한 혐의다. 현행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에 따르면 누구든지 게임물의 이용을 통하여 획득한 유무형의 결과물(점수, 경품, 게임내에서 사용되는 가상의 화폐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게임머니와 유사한것)을 환전 또는 환전 알선 하는것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일 16:00경 청소년게임장으로 등록 후 골프공 등의 경품을 지급하고 환전행위를 하였는 관내 불법사행성게임장 2개소를 적발하여 게임기 80여대, 골프공 5930여개, 현금 2400여만원 등을 압수하여 불법사행성게임장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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