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생활개선회(회장 이명희)는 지난 9월 26일 농업인의 전당인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과 부모님 4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생활개선회 “효”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여 농촌사랑 가족사랑 실천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웃음과 장수비결”이란 주제로 권영복 120세장수연구소장으로부터 특강이 있었으며, 개회식에서는 우수회원 7명에 대한 표창에 이어 타의 모범이 되는 회원자녀 4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과 부모님께 선물을 전해드렸다.
그리고 박보생 김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孝행사를 계기로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유산인 孝를 실천하여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건전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또한 조마면생활개선회원들의 피로회복체조시범과 전통문화연구회원들의 가야금 연주로 회원들의 기량을 뽐내고 생활개선회가 제창으로 회원들 모두가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식후행사에는 그룹사운드 소나무팀의 연주와 색소폰 독주에 이어 회원들의 솜씨자랑으로 천연염색연구회원들의 패션쇼, 대항면 북난타공연과 지례면의 밸리댄스, 회장단의 화목한 가정을 주제로 한 역할극을 하여 생활개선회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하였으며, 끝으로 단월드에서 건강관리교육을 함으로써 내 몸 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김정환)은 “우리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서 건전한 농촌사회를 만들고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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