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황성모)에서는 지난 9. 29일 김천시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센터(센터장 진오스님)를 방문, 결혼이주여성 18명과 다문화가정 범죄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이 자리에서 황성모 경찰서장은 결혼이주여성에게 “김천경찰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 다문화가정의 범죄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주여성들도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당당한 한국사람으로써 우리 사회에 큰 보탬이 되어 주길 바란다” 고 격려 하였다.
한편, 참석한 부이띠한(26세, 베트남) 등 이주여성들은 “간담회를 통하여 평소 궁금했던 자녀교육, 취업지원 대책 등을 상담 할 수 있어 좋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한국경찰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고 행복한 다문화가정의 모습으로 보답 하겠다” 고 다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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