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 김천출장소 개소 중소기업 . 소상공인 원활한 자금지원기대
경북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지원과 경상북도의 도정목표인 ‘7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천출장소가 2일 농협중앙회 김천지부 입구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진영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철우 국회의원, 김충섭 부시장, 박일정 김천시의회의장, 윤용희 상공회의소 회장, 차봉주 농협중앙회 김천지부장 및 각계인사, 지역기업 경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인사말, 격려사, 축사, 심규조 프로미월드 대표에게 1호 보증서 교부, 케익 전달식, 건배제의, 테이프 커팅식순으로 진행됐다. 서진영 이사장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경상북도의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자금을 지원해 주는 재단”이라며 “김천출장소 개소를 통해 김천의 서민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많은 홍보를 통해 어려운 분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서민들이 잘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김충섭 부시장, 이은범 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장, 정노진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천출장소장이 축사를 했다. 한편,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경북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경상북도와 중앙정부의 출연으로 2000년 7월 설립된 지역보증기관으로 현재까지 1만4천500여개 업체에 2천90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 했으며 김천․상주지역에는 1천100여개 업체에 200억원의 보증지원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