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10월 9일 르네상스웨딩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환절기 식중독예방을 위한 실천사항과 쇠고기, 쌀 원산지 표시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잔반 재사용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대책에 대하여 중점 교육하였다.
또한, 건전한 업소 운영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영업주 실천사항 및 처분규정에 대한 법령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영업주의 자발적 실천을 당부하는 한편 지난 9월부터 시행된 질서행위 규제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성실납부자에 대한 감경혜택과 미납자에 대한 가산금제도를 홍보하여 성실납부 풍토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던 멜라민이 첨가된 부적합 식품 등 부정․불량식품 신고포상금 제도에 대하여 설명하고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줄 것과 First Gimcheon 운동에 동참하여 활력 있는 경제도시, 일류김천의 일등시민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강조하였다.
- 부정․불량식품, 퇴폐․변태업소 신고는 국번 없이 1399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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